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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공식 로고 (사진 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3’의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43만 명 이상이라는 블리자드의 공식 집계 결과가 발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리자드는 6월 1일, ‘디아블로3’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동시접속자 및 서버 현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이 속한 아시아 서버의 ‘디아블로3’ 최고 동시접속자 인원은 약 64만 명이며, 이 중 국내 게이머가 차지하는 수는 43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포함된 수치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는 “게임 출시를 준비하면서 각 지역별 ‘디아블로3’ 플레이어 규모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상하고 수치를 산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아시아 지역 플레이어의 수요는 최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라며 “전례 없는 큰 성원을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서버 접속 대기 등의 문제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디아블로3’는 출시 이후부터 서버 과부하로 인한 접속 장애에 시달려 왔다. 이 문제로 인해 아시아 서버를 공유하는 한국과 대만 유저들이 게시판에서 서로를 탓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일부 유저들은 접속 장애로 인한 환불요청을 블리자드가 거부한다는 사유로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즉, 접속 불안으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아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없다면 ‘디아블로3’의 롱런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과연 블리자드가 ‘디아블로3’의 운영 이슈를 원만하게 해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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