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5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지식재산×기술’을 주제로, 글로벌 산업 전문가 12명과 함께 콘텐츠산업 미래를 조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11월 6일 지식재산(IP) 세션은 '글로벌 IP 유니버스와 팬덤 레볼루션'을 주제로, 글로벌 지식재산 비즈니스 전략과 팬덤 산업의 변화를 다룬다

2박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실시한 게임잼이 성료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7일, 네이버웹툰 IP 활용 게임잼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을 성료하고, 우수 작품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한 게임잼으로, 창작자들이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게임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행사다

최근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대형 사건 중 하나는 ‘해킹’이다. SKT를 필두로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는 물론, 최근에는 국내 보안기업인 SK쉴더스가 해킹되며 민간기업 120곳과 공공기관 다수의 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결제 관련 정보를 비롯한 중요 개인정보 다수를 활용하는 게임사 역시 정보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때다

컴투스 현직자들이 멘토가 되어 정보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컴투스는 27일, 대학생 대상 직무 탐색 프로그램 ‘컴투스 멘토링 스쿨’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3기는 게임업계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게임 산업과 각 직무에 대한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1년간 유럽 게임 산업 종사자의 4분의 1이 넘는 인력이 정리해고를 경험했으며, 이들 중 10% 이상이 여전히 실업 상태로 구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고 후 취업하지 못한 게임업계 종사자 비율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유럽 지역 게임업계의 고용 불안이 심화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새 이름은 '엔씨'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국내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이미지 쇄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사명 변경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10월 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대회를 열었다. NYPC는 넥슨이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대회 'NYPC 코드배틀'을 신설했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5'가 스마일게이트 메인 스폰서 확정에 이어,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의 스폰서 참여 소식을 알렸다. 갤럭시 스토어는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 3개를 운영한다. 그리프라인은 내년 출시 예정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가한다

칠라스 아트 게임에 기반한 실사 영화 개봉일이 발표됐다. 캔터시네마는 게임 '야근사건'에 기반한 동명의 실사 영화를 2026년 2월 20일 일본 개봉한다. 야근사건의 실사 영화 소식은 지난 9월 처음 발표됐다. '도쿄 괴담', '친구게임' 등 B급 호러 장르 베테랑 나가에 지로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야근사건은 지난 2020년 2월 출시된 칠라스 아트의 대표 공포게임이다

넥써쓰가 결제 인프라 확장 등 플랫폼 기반을 보다 단단하게 다지기 시작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협업한 MMORPG 로한2 글로벌을 시작점으로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 스테이블코인 거래 수단, 크리에이터 중심 커뮤니티 등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축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장흥군 빠삐용.Zip에서 열리는 '2025 전남 콘텐츠페어'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와 연계한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도민과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게임존'을 운영한다. 게임존에서는 전남 게임 지원기업 10개사의 모바일 및 PC 게임 16종을 직접 즐길 수 있다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11월 29일 토요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 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게임문화재단과 신구도서관재단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모델로 한 독서 권장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승리의 비밀, 독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층의 독서 습관 장려를 목표로 한다.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공공도서관 및 각급 학교 도서관에 대대적으로 배포된다. 페이커 선수는 23일 목요일에 개최된 신구도서관재단의 신구문화상 ‘리더 리더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의 '사물 인식 챌린지'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학회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인 '사물 인식 챌린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이/삼차원 정보를 추정하는 정확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이다

SOOP은 신입 및 이적, 복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정착 지원 이벤트 '웰컴 투 스트리머 시즌6'를 오는 11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웰컴 투 스트리머'는 방송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입문형 이벤트이다. 참가자는 방송시간, 애청자 등 정해진 방송 임무를 달성하면 방송 장비, 콘텐츠 제작 지원금, 홍보권 등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