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2일 온라인 RPG '어둠의 전설'에 정기 미션 콘텐츠 ‘기사단 임무’를 추가하고 초기 동선을 개편했다. 기사단 임무는 일간 및 주간 단위로 구성된 정기 미션 콘텐츠다. 출석 체크, 길드 콘텐츠 클리어 등 임무를 수행해 기여도를 획득하고, 누적된 기여도에 따라 각종 보상과 교환 가능한 용병의 증표를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어둠의 전설에 신규 레이드 보스 '바실리스크’를 업데이트했다. 불의사막을 수호하는 바실리스크는 발록을 잇는 최고난도 레이드 보스다. 모험자들을 불태우는 강렬한 불꽃과 석화 패턴이 특징이다. 레이드 보상으로 지급하는 로돌라이트는 나겔링 장비 업그레이드, 연구 기부 등에 활용 가능하다

넥슨은 24일부터 어둠의 전설에 '어둠추억포레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둠의 전설을 플레이하며 쌓은 추억을 다른 유저와 공유하는 것으로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24일부터 시작하는 어둠 추억 공모전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경험했던 에피소드나 이벤트 관련 사연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URL을 댓글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 나라\'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이용자에게는 자부심을, 외국의 이용자에겐 이국적인 정서를 느끼게 하는 구성인데 반해, 넥슨의 두 번째 게임 \'어둠의 전설\'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미주 지역 이용자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개발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