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탐험 액션, `헌티드: 데몬스 포지` 3일 정식 발매

▲ `헌티드: 더 데몬스 포지` 트레일러 영상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중세 세계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 3인칭 액션 타이틀 ‘헌티드: 데몬스 포지(Hunted : The Demon’s Forge)를 PS3 용으로 6월 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사악한 생물들, 악마가 등장하는 어두운 중세 세계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라는 컨셉 하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PS3만의 최신 기술로 무장한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특히, 이 타이틀은 올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발더스 게이트, 폴아웃 등 전설적인 RPG의 개발자로 유명한 브라이언 파고가 “원점회귀”를 외치며 개발한 작품으로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엘프인 여전사 엘라라와 강인한 인간전사 캐독이 다양한 던전을 탐색해 나가며 데몬스 포지(악마의 대장간)의 비밀에 접근해 나가는 것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두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2인이 동시에 협력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 전투와 던전 탐색 시 근접 공격에 특화된 남성 캐릭터와 원거리 공격이 뛰어난 여성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한 협력 플레이와 엄폐물의 활용 등이 중요한 공략 포인트이다.

또, 도가니 (Crucible)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던전을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든 던전을 온라인에 공개해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

‘헌티드 : 데몬스 포지’의 초회 한정판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된 콘텐츠 팩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헌티드 : 데몬스 포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