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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 5년만에 게임 혁신기업 1위를 차지한 징가
미국의 경영전문 월간지 패스트컴퍼니가 14일 발표한 `2011년 세계 혁신기업 순위(2011 Ranking of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의 게임기업 부문에서 넥슨이 10위에 선정되었다.
패스트컴퍼니의 `세계 혁신기업 순위` 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와 매출, 순이익 등의 성과자료가 아닌 창의적인 사업모델과 혁신적인 문화를 만든 기업을 심사 기준으로 발표하는 순위로, 전체 상위 50개 및 24개 분야별 10개의 회사를 선정한다.
패스트컴퍼니는 넥슨의 혁신기업 선정 이유를 가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아시아의 거인으로 미국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고 소개하며, 미국에서 유명한 ‘메이플스토리’, ‘컴뱃암즈’를 포함, 전 세계 9천만 명이 넘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유저의 수를 합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를 능가하며, 현재 미국의 ‘월마트’, ‘타겟’, ‘블록버스터’ 등 총 3만 개의 소매점에서 넥슨의 선불카드가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넥슨은 북미시장에서 자사에서 최초 고안한 ‘부분유료화모델’을 정착시키며 미국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새로운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로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넥슨은 같은 사례로 작년 패스트컴퍼니의 게임 분야 5위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1년 게임분야 혁신기업 1위는 ‘팜빌’, ‘시티빌’ 등의 페이스북 기반 SNG 개발사인 징가가 선정되었으며, 2위는 타블렛 PC ‘아이패드’ 를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한 애플이 차지했다. 3위는 ‘윈도우폰 7’ 과 ‘키넥트’ 를 출시한 MS가, 4위는 인터넷 패키지 판매 플랫폼인 ‘스팀’ 등을 개발한 밸브, 5위는 소셜네트워크와 게임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페이스북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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