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골든마우스 매치로 불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윤열과 박성준의 대결이 오늘 펼쳐진다.
3월 8일 화요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GSL Mar. 코드 S 8강전은 역대 최강의 전사들과 레전드들이 모여 다투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될 예정이다.
첫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것은 바로 장민철과 안홍욱이다. 둘은 기존의 커리어 보유 선수 다수가 탈락한 가운데, 생존한 S리거 중 최고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전적만을 놓고 봤을때 우승후보에 가장 근접한 선수들이라는 이야기이다. ‘엔타로’라는 칭호가 붙는 두 명의 토스 중 과연 어떤 이가 4강 문턱에 올라설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경기는 레전드간의 혈투! 투신 박성준과 천재 이윤열의 대결이다. 두 선수는 스타크래프트1에서 `골든마우스`(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헌정 트로피)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의 실력은 그야말로 레전드중의 레전드, 특히 종목은 다르지만 스타1리그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두 선수인 만큼, 그들 역시 오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준은 지난 경기에서 정종현과 한규종을 상대로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주며 올라온, 마지막 남은 저그의 자존심이다. 하지만 이윤열 역시 지난 경기에서 2전 전승으로 승리하며 승리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 임요환에게 패배를 당한 후 절차부심 날을 갈아온 이윤열과 코드A에서 8강까지 이를 막물고 올라온 박성준, 그들 중 과연 누가 4강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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