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엔씨 소프트가 주최하는 '2015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의 16강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 고양이 퍼포먼스를 펼친 타즈키 미즈노
6일(금), 엔씨 소프트가 주최하는 '2015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의 16강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만의 징샹 쉬(암살자)와 일본의 타즈키 미즈노(소환사)가 맞붙었다. 사전 승부 예측에서는 83:17로 타즈키의 우세가 점쳐졌다.
첫 번째 세트부터 엄청난 대결이 펼쳐졌다. 양 선수는 난타전을 펼쳤고, 최후의 승자는 타즈키였다. 경기 막판 보여준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소환사의 효과적인 견제기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즈키는 '민들레 씨'로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고 '고양이'를 앞세워 딜링을 방해했다. 징샹 쉬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지만, 타즈키는 '해바라기' 난사로 응수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고양이를 앞세운 소환사의 맹공은 계속됐다. 하지만 징샹 쉬는 초반 '심장 찌르기'로 우세를 점한 뒤, 2분 30초간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대역전극의 가능성이 생겼지만, 타즈키의 침착함이 이를 방지했다. 그는 앞선 세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침착하게 상대를 압박, 최종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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