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어로 발매될 추가 타이틀 4종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PS4와 PS비타 타이틀이 각각 2종씩 공개됐다. 먼저 PS4로는 ‘용과 같이 키와미’가 역대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국어로 발매된다



▲ SCEK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모습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4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한국어로 발매될 추가 타이틀 4종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PS4와 PS비타 타이틀이 각각 2종씩 공개됐다. 먼저 PS4로는 ‘용과 같이 키와미’가 역대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국어로 발매된다. ‘용과 같이 키와미’는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 2006년 PS4로 발매된 ‘용과 같이’ 초대작을 차세대 기인 PS4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토리와 미니게임, 컷신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한국어판은 내년으로 출시가 예정됐다.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세가게임즈 대표작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지만, 한국 팬들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타이틀이었는데 드디어 한국어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우정과 돈, 여자 등 남자의 욕망이 집대성된 ’용과 같이 키와미‘ 한국어판을 팬들이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
더불어 2016년 PS4로 발매 예정인 ‘킹 오브 파이터즈 14’도 한국어 출시가 확정됐다. 이 게임은 SNK의 대전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전과 달리 3D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캐릭터로 ‘레오나 하이데른’과 ‘장거한’이 참전한다.
PS비타용 타이틀로는 ‘페르소나 4 댄싱 올나이트’와 함께 ‘이스: 셀세타의 수해’가 소개됐다. 이중 ‘이스: 셀세타의 수해’는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이스’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작품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아돌’ 시점으로, ‘이스 4’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SCEK는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5 SCKE 부스에서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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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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