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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 게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승모
`수퍼크로스 HD` 세계기록 보유자 강승모가 국내 최초 스마트폰 게임 대회, `스마트앱 게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을 뚫은 10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을 e스포츠의 색다른 종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선보인데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내 e스포츠 사상 최초, 스마트 디바이스인 아이폰, 아이패드를 이용한 게임 대회인 온게임넷 스마트앱 게임리그 - 수퍼크로스 HD가 많은 유저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9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의 일반 유저들이 아이패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세계 기록 보유자인 강승모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승모는 시종일관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유영민(2위), 이재현(3위)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금 500만원과 아이패드를 거머쥐었다.
강승모는 “이런 큰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컨트롤이 잘 안 됐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똑같이 긴장하고 실수를 한 것 같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만 4세의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타일러(한국명 하늘)군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게임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물론, 리그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스마트앱 게임리그 - 수퍼크로스 HD는 2XL에서 개발한 아이폰, 아이패드용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 ‘수퍼크로스 HD’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수퍼크로스 HD’는 전 세계 80개 국가에 400만 명 이상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온게임넷 박창현 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마트앱 게임리그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어플리케이션 게임을 발굴, E스포츠 리그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28일(월) 밤 10시 30분, 온게임넷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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