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을 무대로 시작된 3경기, 신동원은 1시, 차명환은 7시에 위치했다. 신동원이 12드론 앞마당 이후, 스포닝풀 발드를 선택한 후, 레어 테크 확보에 집중한 한편, 차명환은 앞선 2경기에서 고수한 본진 트윈 해처리 전략을 버리고 빠르게 스포닝풀부터 올리고 앞마당을 가져갔다

2월 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피디팝 MSL 결승전 3경기에서 신동원이 2승을 찍으며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벤젠을 무대로 시작된 3경기, 신동원은 1시, 차명환은 7시에 위치했다. 신동원이 12드론 앞마당 이후, 스포닝풀 발드를 선택한 후, 레어 테크 확보에 집중한 한편, 차명환은 앞선 2경기에서 고수한 본진 트윈 해처리 전략을 버리고 빠르게 스포닝풀부터 올린 뒤, 앞마당을 가져갔다. 이후, 테크 대신 저글링 생산에 모든 초점을 맞춘 차명환은 다수의 지상 병력으로 신동원을 초반에 잡아내려는 의도를 내비쳤다. 여기에 `버로우 저글링`이라는 비장의 카드로 상대의 뒷통수를 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그러나 승리는 모든 병력을 한 곳에 집중시킨 강력한 화력으로 한 방에 차명환을 제압한 신동원에게 돌아갔다. 뮤탈과 스컬지, 저글링 등 공격 병력을 차분하게 집결시킨 신동원은 바로 차명환의 앞마당을 치며 승기를 휘어잡았다. 차명환은 자신의 히든 카드인 `버로우 저글링` 카드까지 사용해 상대의 비어있는 본진을 쳤으나, 괄목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상대의 공격력에 밀린 차명환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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