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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로 부터 FPS 왕좌를 되찾기 위한 EA의 역작 `배틀필드 3` 티저 영상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와 쌍벽을 이루는 EA의 대표 FPS `배틀필드` 시리즈가 6년 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 `배틀필드 3` 로 돌아온다.
EA는 `배틀필드 3` 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과 간단한 게임 내용을 공개했다. EA에 따르면 `배틀필드 3` 는 EA DICE의 새로운 게임 엔진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2` 로 제작되어 지면이 떨릴 정도의 커다란 폭발과 파괴 등의 극적인 장면들을 실감나게 구현한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시리즈에 적용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전장 내 지형지물 대부분에 물리엔진을 적용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관통/파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은 동적인 파괴 표현을 세밀하게 구현하고 수백 개에 이르는 광원 효과를 표현하는 등 그래픽적인 혁신을 이루었고, 프로그래밍과 게임 개발 작업에 최적화된 툴을 지원해 제작 비용을 감소시키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나토군과 중동연합의 치열한 현대전을 다루는 `배틀필드 3` 는 총 8개의 맵과 5종류의 클래스, 48종의 탈 것과 34종의 기본무기, 22종의 숨겨진 무기 등을 구현했다. 또한 `배틀필드 3` 에서는 탈 것으로 전투기 종류가 재등장하며, 포복 자세가 부활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또한, PC 버전의 경우 최대 64인(콘솔 버전은 24인)까지 한 방에서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어 대규모 분대 단위의 사실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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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도심의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배틀필드 3`
한편, EA DICE는 추진 중이던 `배틀필드 1943` 과 `배틀필드: 배드컴퍼티 2` 의 DLC인 `온슬롯(Onslaught)` 모드의 PC 버전 출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틀필드 3` 의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EA가 `배틀필드 3` 에 걸고 있는 기대를 한 눈에 보여준다.
`배틀필드 3` 는 이미 EA 스토어를 통해 한정판 예약 주문을 실시했으며, 한정판에는 전작 `배틀필드 2` 의 인기 맵 4종과 장비 등이 포함된 DLC가 동봉되어 있다. `배틀필드 3` 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1(GDC 2011)`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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