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10 8강 2회차 경기에서 웅상중학교의 에이스 한지원이 역올킬을 기록하며 팀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제2의 전태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덕우가 속한 동명초를 힘겹게 누르고 8강에 올라온 웅상중학교는, 16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한국 게임과학고등학교를 꺾어낸 당진중학교의 선봉 박범수를 맞아 고전을 펼쳤다. 그러나 1, 2세트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팀에게 손쉬운 승리를 안기는 듯 했던 박범수 선수를 상대로 웅상중학교의 에이스 한지원 선수가 출격, 연달아 3,4세트를 잡아내며 다시 스코어를 원점으로 가져갔다.
경기 초반, 우승후보 한국게임과학고를 무너뜨린 당진중학교의 압승을 예상했으나 에이스 한지원은 올 프로토스로 구성된 상대팀의 선수를 모두 쓰러뜨리며 짜릿한 역올킬을 기록했다.
양팀의 에이스들이 출격한 마지막 5세트에서는 웅상중학교의 한지원과 당진중학교의 한재운이 이카루스에서 격돌했다. 한 번씩 우위를 점하는 등 팽팽한 경기 끝에 결국 당진중학교의 한재운이 상대의 GG를 받아냈다.
패배 후 눈물을 보일 만큼 이번 경기에 애착이 많았던 웅상중학교의 선수들은 끝까지 GG를 치지 못할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강 3회차 경기인 신월중학교와 관악정보산업고의 대결은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11시에 MBC게임을 통해서 방송된다.
웅상중학교 vs 당진중학교 8강
1세트 공동현(T12) vs 박범수(P3) - 박범수 승
2세트
최재영(T4) vs 박범수(P8) - 박범수 승
3세트 한지원(P5) vs
박범수(P1) - 한지원 승
4세트 한지원(P11) vs 김영준(P5) - 김영모
승
5세트 한지원(P9) vs 한재운(P3) - 한재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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