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2011 GSL 투어 코드 S 8강 B조 두번째 경기에서 이윤열이 시즌 2에 이어서 재차 4강 진출을 노리고 출전한다.
8강전 첫 경기는 두명의 외국인 선수인 푸른눈의 저그 그렉 필즈와 조나단 월시가 장식한다. 그렉 필즈는 국제대회인 MLG DC 우승자로 그 실력은 단연 세계 최정상급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GSL에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에 그가 거는 기대는 크다. 현재 약체라 평가받는 종족인 저그를 플레이하고 있지만, 그렉 필즈는 종족의 불리함을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선수라 평가받고 있다. 특히 32강전에서 조나단을 상대로 이미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다는 것도 그의 우세를 점칠 수 있는 주 요소이다.
그의 상대인 조나단 월시는 그렉 필즈와 마찬가지로 국제대회인 MLG 달라스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테란 플레이어다. 매너있는 플레이로 유명한 그는 16강전에서 장민철을 상대로 2:0의 스코어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대단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선수다.
이어지는 2경기에선 이윤열과 이정훈이 격돌한다. 이윤열은 명실공히 천재 게이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그에 맞서는 이정훈 또한 차기 천재 코스를 밟고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둘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이윤열과 이정훈 둘 다 최근에 유행하는 병영 중심의 테란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GSL에서 배출한 차세대 스타플레이어인 이정훈이 과연 1세대 천재 이윤열을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GSL`과 `스타2`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타2메카(http://sc2.gamemeca.com/gmc/s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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