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국민 스타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와 콩두컴퍼니가 ‘스타크래프트’의 e스포츠 대회인 ‘대국민 스타리그’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게이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국민 스타리그의 총 상금은 3800만원 규모다. 우승 3000만원, 준우승 500만원, 3위는 300만원이 주어진다.
먼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과 부산 지역 PC방에서 예선전이 치러진다. 이후 10월 28일부터는 32강부터 결승전이 진행된다. 32강은 듀얼 토너먼트, 16강은 조별 풀 리그, 8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결승은 2016년 1월 16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해당 경기는 2016년 1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중계는 하나의 리그를 2개의 팀이 전하는 ‘듀얼 중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식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캐스터를 비롯하여 이승원, 임성춘 해설이 전 경기를 맡는다. 동시에 아프리카TV BJ들로 구성된 철구, 봉준, 액션홍구가 동시 중계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경기 방송을 골라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오주양 상무는 “커뮤니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팬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앞으로 ‘스타크래프트’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아프리카TV e스포츠 리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듀얼 중계 시스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스타즈리그와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 이어서 진행하게 된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프리카TV 대국민 스타리그 특집페이지(http://starleague.afreeca.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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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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