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의 ‘미소스’ 핵심 개발진이 내부 갈등으로 퇴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게임메카가 금일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미소스’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프로젝트 총괄 A씨와 기획팀장 B씨는 현재 회사 내부 문제로 퇴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소스’가 오픈 이후 완성도 문제와 버그 등으로 진통을 겪자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08년 2월 티쓰리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지금까지 ‘미소스’ 총괄 PD로 활동해왔다. 오픈 이후 ‘미소스’가 여러 문제에 직면하자 한빛소프트 임원진 측에서 개발 방향을 결정해 시행할 것을 통보했고, A씨가 이를 수긍하지 않자 서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원진은 A씨의 보직을 해임했고, A씨는 스스로 퇴사를 결정했다.
기획팀장 B씨는 스스로 ‘미소스’ 트위터를 개설하고 팬들과 지금까지 개발방향에 대해 소통해왔으나, 지난 주 별 다른 공지 없이 이를 폐쇄했다. 팬들과 ‘미소스’ 사이의 연결 고리 하나를 차단함으로써 더 이상 개발에 참여할 의향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셈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트위터 폐쇄를 두고 “회사에 대한 감정 표출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B씨도 현재 퇴사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A씨와 B씨 외에도 기존 핵심 개발진 몇 명이 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개발진을 겨냥한 임원진의 압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 이후 잘 나가던 ‘미소스’가 버그나 완성도 문제로 기우뚱하자 개발진이 몰매를 맞았고, 이에 따라 양 측의 충돌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었던 것. 트위터 폐쇄로 보아 매출과 게임성 사이에서 양 측의 의견 조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미소스에 여러 문제가 계속 야기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에서 추가 인력 투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기존 개발진이 이를 수긍하지 못하면서 마찰이 빚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소스’는 지난 9일 오픈베타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버그나 완성도 등의 문제로 점검이 잦아지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불만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핵심 개발진까지 퇴사하면 당분간 ‘미소스’의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개발진이 기존 45명에서 현재 70명까지 늘어 향후 콘텐츠 생산과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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