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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에는 남코vs캡콤의 정통 대전격투 게임을 볼 수 있는 것일까?
사진은
PS2로 출시된 RPG게임 `남코X캡콤`
대전 격투 게임계의 양대산맥 ‘철권’ 과 ‘스트리트 파이터(이하 스파)’ 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전투를 벌이는 ‘남코 vs 캡콤(혹은 캡콤 vs 남코)’ 의 개발 루머가 또 다시 수면에 떠올랐다.
지난 9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대전 격투 게임대회 ‘EVO 2010’ 에서 ‘스파4’ 의 디렉터 오노 요시노리와 ‘철권’ 시리즈의 디렉터 하라다 카즈히로는 무대에 올라 관중들과 농담을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 격투 게임의 데뷰 트레일러가 오는 24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공개된다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해외 게임 잡지 게임인포머는 남코는 ‘철권 6’ 엔진으로 ‘남코 vs 캠콤’ 을, 캡콤은 ‘스파 4’ 엔진으로 ‘캡콤 vs 남코’ 를 각각 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임인포머에 따르면, ‘캡콤 vs 남코’ 는 ‘스파4’ 와 비슷한 2.5D 방식(3D 캐릭터와 배경에 2D 전투방식), 필살기와 울트라 콤보, 파동권 등이 주력이 되는 게임이 될 것이며, ‘남코 vs 캡콤’ 은 ‘철권’ 의 3D 이동방식과 실제 같은 움직임 등이 재현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인포머의 정보 출처가 불분명한데다, 예전부터 ‘철권’ 과 ‘스파’ 의 합작에 대한 루머가 다수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유저들은 ‘2D와 3D로 각자의 스타일을 확고히 다진 두 게임의 스타일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설령 소문이 사실이더라고 하더라도 ‘SNK vs 캡콤’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한편,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철권 vs 스파’ 관련 루머에 ‘혹시 이번에는?’ 하고 기대를 거는 유저도 상당수이다. ‘남코 vs 캡콤’ 의 진위 여부는 현지시각 24일 코믹콘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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