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최하고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가 주관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센터에서 열린 IAAPA Asia 전시회에서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한 4개의 기업이 총 26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 and Attractions) Asia는 아시아지역 특성에 맞춘 엔터테인먼트산업박람회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전년도 개최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올해 5개의 게임업체(대승인터컴, 케이리버 어뮤즈먼트, 아이알로봇, 보고스, DS미디어)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두바이 등 해외 유력 바이어들로부터 한국 아케이드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장에서 총 2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대승인터컴, 케이리버 어뮤즈먼트, 아이알로봇, 보고스 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케이드게임기기와 유원시설 및 유기기구 등 테마파크와 관련한 세계 40여 개국의 200여개 업체, 약 3만여 명의 바이어들과 개발사들이 참가해 판매 및 구매 협상, 투자 상담과 성공전략공유 등이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김재현 과장은 “세계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콘솔게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301억달러, ‘08년 기준) 이지만 국산아케이드 게임 수출규모는 2천만 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국산게임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IAAPA와 같은 아케이드에 특화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오는 11월 18일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0’에서 18, 19일 양일간 글로벌 아케이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산 우수 아케이드 게임이 다양한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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