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를 원작으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이하 더 리치킹)’의 개봉 시기가 예정 일정보다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 리치킹’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샘 레이미 감독은 지난 25일, 북미의 영화 전문 웹진 Collider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리치킹’의 제작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자리에서 그는 “영화가 완성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현재 제작진은 영화의 스토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40페이지 정도의 자료를 모았으나, 보다 더 많은 작업량이 소요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소식을 접한 관계자들은 원래 개봉 시기였던 2011년에 예정대로 ‘더 리치킹’을 상영하는 것은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샘 레이미 감독은 “영화에 출연할 캐릭터들과 각 캐릭터의 관련 스토리를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 제작진은 ‘WOW’ 속에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사실감 있게 창조해, 관객들에게 마치 게임 안에 들어온 듯 한 실감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리치킹’의 기본적인 제작 방향을 소개했다.
실제로 샘 레이미 감독은 ‘WOW’의 72레벨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깊이를 살리기 위해 직접 게임을 즐겼으며, 게임의 방대한 스케일과 세계관, 캐릭터들에게 “무서울 정도로 마음을 빼앗겼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그는 자신이 플레이한 ‘와우’의 모든 것을 작품 속에 모두 넣는 것이 영화의 제작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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