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레이, 폴아웃 MMO 베타테스트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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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레이가 ‘폴아웃 MMO’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해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외신은 ‘폴아웃 MMO’를 둘러싼 베데스다와 인터플레이 간의 법적 공방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행위가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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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플레이가 오픈한 `폴아웃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
엽서 뒷면에 참여자의 신상명세를 기입하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인터플레이가 ‘폴아웃 MMO’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해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폴아웃 MMO’의 제작사, 인터플레이는 지난 17일, ‘폴아웃 온라인’이라 명명된 게임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유저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름, 거주 지역, e메일 등의 신상명세를 입력하면 ‘폴아웃 온라인’의 사전 베타 테스트의 참여 권한을 얻게 되며 테스트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인터플레이는 이전에 ‘폴아웃 MMO’를 2012년에 정식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외신은 ‘폴아웃 MMO’를 둘러싼 베데스다와 인터플레이 간의 법적 공방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는 행위가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베데스다는 지난 2007년, 인터플레이로부터 ‘폴아웃’의 모든 지적재산권을 구입했다. 당시 인터플레이는 4년 이내에 게임을 상용화한다는 조건으로 ‘폴아웃 MMO’의 독점 제작 권한을 얻었다.

그러나 베데스다는 지난 1월, 제 3자인 마스터헤드 스튜디오가 자사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제작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인터플레이를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인터플레이는 베데스다가 자사의 온라인부분 계열사인 제니맥스 온라인에 ‘폴아웃 MMO’의 개발을 넘기기 위한 술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양사의 법적 공방은 뾰족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폴아웃 MMO’의 테스터 모집에 대한 양사의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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