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2015 시즌2'의 8강 3회차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 본선 5연승의 권혁우
30일(목),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2015 시즌2'의 8강 3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8강에서 연전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선수가 만났다. 16강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윤정호(윤짜악, 기공사)는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권혁우(혀구님, 린검사)와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양 선수는 파이널 세트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최후의 승자는 권혁우였다.
첫 번째 세트가 시작하자마자 권혁우의 '바람개비'에 의해 윤정호의 탈출기가 빠졌다. 일방적인 공세에 윤정호는 당황한 모습을 노출하며 실수를 범했다. 1분 40초경 28연타를 꽂아넣으며 역전의 갈피를 잡는 듯했으나, 이어진 '동파' 실패가 1세트 패배로 이어졌다.
두 번째, 세번째 세트에서 양 선수는 한 번씩 한 방 콤보를 주고받았다. 두 선수는 세트를 40초 만에 끝내는 화려한 연계기를 선보였고, 각각 한 세트씩 얻어가며 치열한 시소 게임을 펼쳤다.
네 번째 세트에서는 윤정호가 웃었다. 이전 세트와 마찬가지로 윤정호와 권혁우 모두 초반부터 탈출기를 아끼지 않으며 물러서지 않는 공방전을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권혁우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윤정호의 화련장 실수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며 승부는 파이널 세트로 이어졌다.
윤정호는 전 세트의 기세를 마지막 세트에서도 이어나갔다. 초반부터 권혁우를 벽으로 몰아넣어 생명력을 갉아먹은 것이다. 그러나 패배 위기에 빠진 권혁우는 침착했다. 도리어 상대의 공격을 응수해 생명력 상황을 역전,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자신의 연승 기록을 5로 늘렸다.
※ 8강 3회차 1경기 기준 순위
1위: 권혁우(린검사), 3승 0패 5RP2위: 박진유(암살자) 2승 0패 4RP3위: 윤정호(기공사), 2승 1패 2RP4위: 김신겸(주술사), 1승 1패 2RP5위: 이재성(기공사), 1승 1패 0RP6위: 한준호(검사), 0승 2패 -2R7위: 김정환(주술사), 0승 2패 -6RP7위: 강덕인(권사), 0승 2패 -6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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