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은 명탐정도 에이즈 환자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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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숨겨진 사실이 밝혀졌다. `코난`은 지난 20일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일 새벽부터 네이버 검색 순위에 오른 `코난`은 저녁까지 이를 유지하였다

지난 2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이하 코난)`이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재밌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난`이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20일, 당일 새벽부터 포탈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른 `코난`은 저녁까지 이를 유지하면서 예상을 훨씬 넘는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등록된 검색 키워드가 `코난 온라인`으로 `에이지 오브 코난`으로 보기에는 뭔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날 키워드의 정체는, 게임 `에이지 오브 코난`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TV 방영 중인 `명탐정 코난`의 합작품으로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된 줄 오해한 팬들이 검색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쉽게 말해 `에이지 오브 코난`에 `명탐정 코난`이 더해져 `코난 온라인`이 탄생한 것. 한 블로거는 "실시간 검색에 `코난 온라인`이라고 해서 클릭했더니 낚였다. 명탐정 코난처럼 추리하는 온라인 게임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라며 "그래도 이번 기회에 재밌는 게임을 알 수 있었다"는 관심 있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코난`이 에이즈 환자로 둔갑한 사건 또한 발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코난`의 공개 서비스에 맞춰 `런칭기념 포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델들이 게임 속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홍보를 하는 자리였다. 문제는 이날 행사가 보도되면서 한 매체에서 `코난`의 이름을 `에이즈 오브 코난`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결국 이 사실은 인터넷과 트위터를 통해 많은 유저에게 퍼지며 화제가 되었다.

기존에도 잘못 표기된 상태에서 보도가 되어 오히려 예상치 못한 관심을 받은 경우가 있다. 이날 네오위즈게임즈도 적절한 타이밍에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은 셈이다.


▲ 지난 20일 개최된 `에이지 오브 코난 런칭기념 포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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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해외 유명소설 코난을 원작으로 한 MMORPG다.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과 DX10을 지원하는 멋진 그래픽이 특징이다. 2010년 5월 선보인 확장팩 `신을 죽이는 자의 등장`에는 동양을 모티브로 한 신규종족 키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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