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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일본에 발매되는 `드래곤 퀘스트 10`(사진 출처: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와 함께 일본 RPG를 대표하는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신작 ‘드래곤 퀘스트 10: 눈을 뜨는 다섯 종족(이하 드래곤 퀘스트 10)’의 Wii 버전 발매일과 온라인 서비스 요금제가 공개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오늘(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ii 버전 ‘드래곤 퀘스트 10’을 8월 2일 일본 현지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가격은 통상판이 6,980엔(한화 약 9만 8천원), Wii USB 메모리 동봉판은 8,980엔(한화 약 12만 6천원)이다.
이와 함께 스퀘어에닉스는 ‘드래곤 퀘스트 10’의 온라인 서비스 과금제도 공개했다. 이용요금은 30시간 이용권이 1,000엔(한화 약 1만 4천원), 60시간 이용권은 1,950엔(한화 약 2만 7천원), 90시간 이용권은 2,900엔(한화 약 4만 1천원)이며 요금은 닌텐도 e샵에서 사용하는 ‘Wii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패키지를 구입한 유저는 20일간 무료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무료로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타임’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해 9월 공개된 ‘드래곤 퀘스트 10’은 Wii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Wii U로 즐길 수 있는 RPG다. Wii U 버전은 그래픽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Wii 유저들과 같은 서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호리이 유지가 제너럴 디렉터를,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으며, 시리즈 최초로 외주 작업이 아닌 스퀘어에닉스에서 자체 개발하는 작품이다.
‘드래곤 퀘스트 10’은 부제 ‘눈을 뜨는 다섯 종족’에서 볼 수 있듯이 게임에는 인간 외에 엘프, 오우거, 드워프, 웨디, 푸쿠리포 등 다섯 가지 종족이 등장한다. ‘드래곤 퀘스트 10’은 콘솔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카운트’ 전투 방식을 채용했으며, 일반적인 MMORPG처럼 게임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부담 없이 로그아웃 할 수 있는 라이트한 게임성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기존 유저들을 배려해 굳이 다른 유저와 함께 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100%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다.
Wii U 버전 ‘드래곤 퀘스트 10’의 가격과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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