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의 아버지, 이가라시 코지의 신작 프로젝트가 ‘킥스타터’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가라시의 신작 ‘블러드스테인’이 12일부로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서 모금액 4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종전 최대 금액인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나라’의 4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같은 일본인 유명 개발자인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가 모은 380만 달러보다도 70만 달러 이상 많다


▲ '악마성'의 아버지가 킥스타터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악마성’의 아버지, 이가라시 코지의 신작 프로젝트가 ‘킥스타터’에서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가라시의 신작 ‘블러드스테인’이 12일(금)부로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서 모금액 45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종전 최대 금액인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나라’의 4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같은 일본인 유명 개발자인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가 모은 380만 달러보다도 70만 달러 이상 많다. 아직 펀딩 종료까지 약 하루의 기한이 남았으므로 금액이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블러드스테인’은 코나미의 걸작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시리즈를 진두지휘한 이가라시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고풍스러운 고딕 디자인, 빠르고 절도 있는 액션, ‘악마성’을 계승한 게임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건볼트’로 2D 횡스크롤게임 개발력을 인정받은 인티크리에이츠가 개발을 맡으며, ‘악마성’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는 야마네 미치루도 참여한다.
‘악마성’ 시리즈가 뱀파이어와 헌터 가문의 끝없는 혈투를 그렸다면, ‘블러드스테인’은 악마의 힘을 둘러싼 갈등과 음모, 모험을 보여준다. 여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에 몸에는 보석 결정이 박혀있는데, 이것이 바로 점차 몸을 침식해가는 악마의 힘이다. 힘을 사용할수록 몸을 침식한 결정들이 한데 모이면서 마치 스테인클래스 장식처럼 보이는데, 바로 여기서 ‘블러드스테인’이란 제목이 나왔다.
‘블러드스테인’은 펀딩 달성금액에 따라 콘텐츠와 지원기기가 계속 추가 중이며, 현재까지 출시가 확정된 기종은 PC, PS4, Xbox One, PS비타, Wii U이다.
▲ '블러드스테인' 소개영상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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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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