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4세트에서 조성주가 다시 한 번 조중혁을 잡으며 우승을 코앞에 뒀다. 사신으로 상대의 더블 시도 의도를 확보한 조성주는 사신 2기와 화염차를 빠르게 동원해 조중혁의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다


▲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조성주
3월 2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 2 스타리그 결승전 4세트에서 조성주가 다시 한 번 조중혁을 잡으며 우승을 코앞에 뒀다.
사신으로 상대의 더블 시도 의도를 확보한 조성주는 사신 2기와 화염차를 빠르게 동원해 조중혁의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지 못하게 막았다. 사신과 화염차를 지속적으로 동원한 조성주의 공격에 조중혁은 앞마당 사령부를 다시 회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중혁은 본인의 장기인 의료선 드랍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했다. 그러나 조성주가 미리 설치해둔 지뢰에 의료선이 한 방에 파괴되며 힘이 꺾었다. 설상가상으로 조성주가 준비해둔 비장의 무기인 벤시가 이 타이밍에 등장했다.
조성주의 벤시는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오랜 시간 동안 죽지 않고 살아남아 본진과 앞마당을 치며 조중혁의 신경을 긁었다. 벤시를 잡기 위해 조중혁은 적극적으로 스캔을 활용했으나, 귀신 같이 시야 밖으로 도망치는 벤시를 잡아내지 못했다.
그 사이에 앞마당은 물론 2차 멀티까지 확보하며 트리플 체제를 안착시킨 조성주는 빠른 시간 안에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손에 틀어쥐었다. 상대의 역 벤시 의도를 알아챈 조성주는 밤까마귀가 포함된 한방병력을 상대의 앞마당 멀티 바로 앞까지 진출시키며 바로 경기를 끝내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여기에 의료선 2기를 동원해 상대의 본진에 다수의 해병을 드랍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앞마당과 본진, 상대의 주요 지역을 모두 점령한 조성주는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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