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슨의 FPS게임 `컴뱃암즈`가 미국의 직장 내에서 상사와 부하직원간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CNN.com`이 보도했다.
`CNN.com`은 지난 8월 14일자 기사를 통해, 최근 미국에 경영진과의 교감 및 직원들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비디오게임을 권장하고 있는 회사가 늘고 있다며, 대표적인 게임으로 美 밸브사의 유명 FPS게임 `레프트포데드(Left 4 dead)`와 함께 `컴뱃암즈` 사례를 비중 있게 다뤘다.
특히 비디오게임을 할 때 서열과 권위는 찾아볼 수 없다며, `컴뱃암즈`의 플레이를 장려하는 두 개의 미국 회사를 소개했다. 텍사스 소재의 `보먼트(Beaumont)`사는 직원들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팀워크를 위해 `컴뱃암즈` 플레이를 하도록 하고 있고, `그리넬 컴퓨터(Grinnell Computers)`사에서도 매주 금요일 퇴근 전 2시간 `컴뱃암즈`를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회식이나 술을 마실 필요도 없다며, 클라이언트와 기업 자문 변호사와도 함께 `컴뱃암즈`를 하며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는 `그리넬 컴퓨터`사의 사례를 소개했고, 넥슨 아메리카의 김민호 부법인장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즐기는 게임은 주로 플래시게임이나 판타지게임으로 혼자서 했던 반면, `컴뱃암즈`와 같은 온라인게임은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사회적이고 팀 사기를 올리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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