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븐 발머가 18일, 시카고 경영자 클럽에서 신형 Xbox360이 오는 2010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E3 2009에서 신개념 신체 인식센서 ‘프로젝트 너톨’을 공개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콘솔 기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의혹은 계속 제기되어왔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티븐 발머는 현장에서 “새로운 기기는 현실에 보다 가까운 최신의 기술을 도입하고, 음성 및 동작 인식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내장한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 새로운 콘솔이 기존 Xbox360에 단순히 ‘프로젝트 너톨’이 추가된 형태인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후속 기종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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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너톨’은 컨트롤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모든 종류의 Xbox360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 ‘너톨’의 정확한 장치 업그레이드 및 도입 시기의 경우 동작 인식 기능이 추가된 게임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이 될 것이라는 예상만 있었을 뿐, 확정된 내용은 없었다. |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프로덕트 매니저 아론 그린버그는 “프로젝트 너톨은 Xbox360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기에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Xbox360이 ‘프로젝트 너톨’이 추가된 슬림형 기종인지 그 사실 여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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