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클래식에 프로토스 실력자들이 다른 종족들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 2라운드 2주차 경기가 오는 19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날 출전하는 프로토스는 육룡 중 ‘공룡’ 삼성전자 송병구와 ‘운룡’ 허영무를 포함하여 공군 오영종과 박정석 등 프로토스 전성시대를 지키고 있는 에이스들이다. 이들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공군 입대 후 처음으로 개인전에서 모습을 보이는 박정석의 대 테란전이다.
프로리그 통상 100승 달성에 아쉽게 실패한 박정석은 KTF 강정우를 맞아 공군 입대 후 개인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유독 개인리그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박정석이 신예 테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웅’과 ‘사신’의 입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군 에이스는 이번 클래식 시즌 3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공군은 개막전에서 승리한 김환중과 차재욱의 선전에 기운을 받는가 했으나 한동욱과 함께 64강 1라운드에서 모두 탈락하였다. 오영종과 박정석 중 한 명이라도 승리한다면 공군은 곰TV 클래식 시즌 사상 최초로 32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다른 프로토스들은 모두 신인들을 상대하는 반면, 허영무는 프로리그 역대 최연소 승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태양을 상대하게 되었다. 송병구의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웅진 정종현이다. 정종현은 빠르게 성장하며 웅진 테란 라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베테랑 프로토스 송병구가 신예 테란을 상대로 어떠한 전략을 사용할지도 이번 경기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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