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오는 15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15차리그`의 2라운드 패자전 경기에 이중대와 노진철이 출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에 새롭게 도입된 경기채널인 `S2`의 강자로 알려지며,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쌍둥이 라이더’ 이중대는 1라운드 동안 문호준, 문명주 선수의 강한 견제 속에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대진운이 따라주지 않은 이중대는 결국 1라운드 4위를 기록, 턱걸이로 2라운드에 간신히 진출했으나, 패자전부터는 상대와의 대전(對戰) 시 취약했던 대처능력을 보완해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 14차리그에서 `빅3` 유영혁을 제치고 3위에 입상한 `신예` 노진철은 지난 1라운드 C조 2차 경기에서 줄곧 상위권을 기록하며 38포인트를 몰아치는 무서운 저력으로 앞서 있던 박인재, 장진형 등을 긴장케 했으나, 초반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지 못한 채 3위에 그쳤다.
노진철은 1라운드 후반에 보여줬던 높은 상승세를 2라운드까지 이어가 패자전 우승에 도전한다는 포부다. 하지만 패자조 역시 이중대를 비롯해 원상원, 김은일 등 중견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패자부활전 티켓 4장을 놓고 8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번 패자전경기는 저녁 6시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에 출범해 약 7년간 지속돼오고 있는 국내 장수 e스포츠 리그로, 알기 쉬운 경기진행방식,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그간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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