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미드웨이는 모탈컴뱃 시리즈의 최신작인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모탈컴뱃과는 달리 ‘모탈컴뱃’의 캐릭터와 ‘DC 코믹스’ 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대결을 벌이는 크로스오버 형식의 대전 격투 게임이다. DC 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으로 유명한 만화제작사이다.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는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주며 새로운 결투 시스템 및 스토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결투 시스템은 ‘클로즈 컴뱃’과 ‘프리폴 컴뱃’ 을 말한다. ‘클로즈 컴뱃’은 근접 전투시 캐릭터의 옷이 찢어지는 등 치열하고 난폭한 전투효과를 표현하는 시스템이다.
▲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 트레일러
‘프리폴 컴뱃’은 다른 전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전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신작의 스토리는 DC 코믹스의 베테랑 만화가 지미 팔모티, 저스틴 그레이가 담당하여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를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의 등장 캐릭터로 ‘모탈컴뱃’의 서브-제로, 스콜피온과 ‘DC 코믹스’의 슈퍼맨, 배트맨 등이 확정된 상태이다.
제작자는 이번 신작에서 기존 모탈컴뱃의 성인등급을 청소년 등급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모탈컴뱃 특유의 과격하고 잔인한 표현을 배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좀 더 많은 유저들이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를 즐기게 됐다. 하지만 모탈컴뱃 특유의 잔혹한 표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아닐 수 없다.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는 올 6월 열리는 E3에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며, 플레이 가능한 버전도 나올 예정이다.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 는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S3와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모탈컴뱃 VS DC 유니버스’는 ‘철권 6’와 ‘스트리트 파이터 4’, ‘소울칼리버 4’와 함께 2008년 대전격투 장르에 제 2의 전성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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