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www.gravity.co.kr)는 사내 애장품 경매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자가정 어린이 교육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두 달간 사내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라비티 직원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이를 사내 게시판을 통해 경매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애장품은 게임 회사답게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던 피규어와 게임 CD, 프라모델, PC 용품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특히 류일영 회장은 40인치 LCD TV를 기증해 관심을 모았다.
애장품 경매로 모아진 수익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됐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 어린이의 1년간 방과 후 교실 교육비로 지원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라그나로크 3D그래픽팀의 양경화 사우는 “꼭 필요로 했던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게 돼서 기쁘다”며 “재미도 있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즐거운 사내 이벤트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한향원 그라비티 CI본부 이사는 “작은 규모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 더 큰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년 그라비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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