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MMO게임의 개발에 나선다.
나사는 최근 나사 기술의 시뮬레이팅과 과학 미션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MMO게임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를 위해 RFI(request for information, 발주 주체가 프로젝트 발주 전 관련 업체들에게 사전 정보를 요청하는 것)를 발표했다. 나사는 RFI에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은 나사의 교육 과정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영국의 BBC는 이와 관련해 나사가 MMO게임이 차세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육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나사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에는 나사 산하 기관 ‘NASA`s Learning Technologies office’가 비디오 게임 개발을 위한 예산을 할당 받고 게임개발에 착수, 10분에서 20분 분량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낸 바 있다. 프로토 타입에는 달에 건설된 국제 우주 정거장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프로젝트에는 FPS 게임 ‘아메리카 아미’의 개발팀과 미 과학자 연합(FAS)이 참여하고 있고, 에픽 게임즈의 게임엔진 ‘언리얼 3’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번 MMO게임 프로젝트를 위해 별도의 게임 개발업체와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RFI를 발표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와 관련해 나사는 RFI에서 ‘(게임 속)실험과 연구에서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물리효과(물리엔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사는 오는 2월 15일까지 RFI에 대한 관련업체들의 응답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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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의 우주탐사 이미지, (기사의 특정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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