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에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관람객 수만 보면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지스타 사무국은 23일 지스타 2014 총 관람객 수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4시까지 집계한 결과를 합하면 올해 지스타에는 20만 509명이 방문했다


▲ 24일 오전 9시 경 벡스코 광장
지스타 2014에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관람객 수만 보면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지스타 사무국은 23일 지스타 2014 총 관람객 수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4시까지 집계한 결과를 합하면 올해 지스타에는 20만 509명(추정치)이 방문했다.
올해 지스타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열렸다. 첫 날인 20일에는 33,829명, 다음날인 21일에는 41,391명이 현장을 찾았다. 개막 이틀차까지 75,220명이 방문한 것이다. 지스타 2014에 관람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22일이었다. 22일에만 70,289명이 방문한 것이다. 3일차 종료 후 지스타 2014 방문객은 15만 명으로 훌쩍 증가했다. 이후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4시 기준, 55,000명이 온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 바이어도 작년에 비해 늘었다. 2013년 대비 18.5% 증가한 1,656명을 기록했다. 주최 측은 비즈니스 전체 실적을 추후에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스타 2014에는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기업에 참가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B2C관에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 국내 업체들이 자리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이 외에도 하드웨어, 교육, 게임엔진 업체도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해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 규모의 B2B관에는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 국가관, 국내 유관기관 운영관 등의 공동관 부스가 자리했다. 스타트업 및 중소 개발사를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에는 65개 투자사 및 퍼블리셔, 그리고 중소 개발사 및 스타티업 기업 20곳이 참여했다.
게임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열린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1,496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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