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트 리그 배틀로얄 4강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8일 치러진 ‘카트라이더’ 정규리그, ‘2014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로얄(이하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4강전 1경기에서 ‘CJ 레이싱’이 ‘부스터 범스’를 완벽히 제압하고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리베로' 이준성이 시작하고, '황제' 유영혁이 끝낸 한판 승부였다. 승부는 2세트 아이템전에서 결정됐다. 1세트 스피드전에서 유영혁의 폭주에 속수무책 당한 ‘부스터 범스’가 전열을 가다듬고 2세트 아이템전을 맞이해 초반 리드를 시작했으나, ‘CJ 레이싱’의 이준성이 '자석' 아이템을 활용해 선두 권순민을 끌어당겨 역전 골인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경기 흐름을 빼앗아오기 시작했다.
역전을 거듭하며 2세트 트랙스코어 3:3 동점으로 치달은 상황, 승부처가 될 마지막 7트랙에서 유영혁이 관록을 빛냈다. 이준성으로부터 적시에 서포트를 받은 유영혁이 선두를 탈환했고 승부수를 띄운 ‘부스터범스’의 견제를 완벽히 따돌리며 승리, 팀에 결승 진출권을 안겼다.
분위기 반전의 초석을 놓은 이준성은 "연습을 거듭해 실력을 계속 쌓고 있는 가운데, 약점으로 거론되던 아이템전에서 팀과 호흡이 잘 맞은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마무리한 유영혁은 “어느 팀이 결승에 올라와도 이길 자신이 있지만, 강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를 상대로 ‘CJ 레이싱’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다”며 결승전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력한 우승후보 ‘CJ 레이싱’과 결승 대결을 펼칠 팀은 15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치러질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와 ‘유베이스 알스타즈’의 4강전 2경기를 통해 결정된다.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모든 경기는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와 게임전문방송채널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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