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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2005(이하 TGS 2005)가 PS3, XBOX 360 등 차세대 기종의 향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갔다. CESA가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TGS 2005의 참가부스 및 출품 타이틀을 발표한 결과 차세대 기종 관련 타이틀로는 PS3가 3개 타이틀, Xbox 360이 7개 타이틀이 선보일 예정. 플랫폼별로는 PS2와 모바일 관련 타이틀이 123개로 최대를 기록했으며 PC 95개, DS 34개, PSP 31개 등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스의 규모도 스퀘어에닉스의 경우 최근 막을 내린 스퀘어에닉스 파티의 영향으로 TGS 2005에 출품하는 타이틀 및 부스 규모가 축소됐으며 전통적으로 E3 와 TGS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 EA는 불참을 선언해 TGS 전에 개최된 ‘독일 게임 컨벤션’의 영향이 어느정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
또 TGS 2005는 양적인 면에서 2003년 최대 출전 타이틀 수를 기록했던 508개를 넘어선 516개의 타이틀이 출전될 예정이나 주로 모바일 및 휴대용 게임 관련 타이틀이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것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E3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TGS는 게이머에게 선보이기 위한 무대로 활용하던 업체들이 최근 독자적인 게임쇼를 진행해 TGS에 큰 매력을 못 느끼는 듯 하다”며 “특히 독일 게임 컨벤션이 게이머를 위한 전시회로 진행되면서 TGS에 후폭풍이 몰아닥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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