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e-ty 썸머 2005`행사에 이틀 동안 1만여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ty 썸머 2005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SKY, 넥슨, 제이씨엔터테인먼트, KTH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랜파티 행사로 20일에는 프리스타일 데이, 21일에는 넥슨 데이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보는 게임`에 그친 기존의 e스포츠와는 달리 순수 아마추어들이 직접 참여해 게임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프리스타일 데이에는 친구끼리 팀을 이뤄 참가하고 넥슨 데이에는 가족, 연인이 함께 참가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게임 특성이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0일 프리스타일 데이에는 파란 서버에서 `F.S.S 선발출전`팀이, 조이시티 서버에서 `So What?`팀이 최종 우승팀이 됐으며 국내 최초로 벌어진 양 서버 통합 챔피언전에서는 조이시티의 `So What`이 `F.S.S 선발출전`을 28대22로 꺾었다.
21일 넥슨 데이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특히 많았다. 넥슨 데이에서 1, 2위를 한 선수는 온게임넷에서 주최하는 차기 카트라이더 대회 자동진출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프리스타일 데이 못지않게 경쟁이 치열했다.
결국 예선에서 40승리포인트 이상을 기록하며 본선에 오른 김솔(신일중)군과 조남곤(장충고)군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차기 카트라이더 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온게임넷은 e-ty 썸머 2005 실황을 27일(넥슨 데이)과 9월 3일(프리스타일 데이) 오후 6시 30분에 녹화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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