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용쟁호투 한국 최강자전 16강 두 번째 일정이 진행되었다. 오늘 C조 경기에서는 이성준 선수와 김창현 선수가 상대방과의 압도적인 실력차를 선보이며 승자조에 안착했다. 반면 패자조로 떨어진 한준호 선수와 권혁우 선수는 오는 11월 2일, 패자부활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 C조 1차전 결과
C조 1경기, 검사의 자존심 대결은 이성준 선수의 승리

검사의 자존심 대결이었던 C조 1경기에서는 이성준(뉴토링) 선수가 2:0으로 승리해 승자조에 안착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우위를 점한 이성준 선수는 한준호(장곰곰이) 선수에게 끊임없이 콤보를 이어갔다. 비록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호흡을 빼앗겨 한준호 선수에게 역전을 당할 뻔했으나, 침착하게 뒤를 잡고 마무리 공격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는 이성준 선수의 화려한 실력이 돋보였다. 1세트에서 상대의 패턴을 파악한 이성준 선수는 2세트 시작과 함께 상대의 탈출기 사용을 유도한 다음 공격을 퍼부어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C조 2경기, 실력 입증한 무왕

2경기에서는 김창현(x미야모토 무왕x) 선수가 승리하며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1세트 초반에는 권혁우(효구효구) 선수가 린검사의 콤보를 보여주며 김창현 선수를 압도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침착하게 대응한 김창현 선수가 곧바로 호흡을 되찾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서 진행된 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권혁우 선수의 콤보에 김창현 선수의 체력 30%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하지만 권혁우 선수의 공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기상과 함께 반격을 시작한 김창현 선수의 콤보가 권혁우 선수의 체력을 빠른 속도로 소모시켰기 때문이다. 결국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한 권혁우 선수는 승자조 티켓을 김창현 선수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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