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쟁 콘텐츠 앞세운 ‘UD 온라인’ 누리웍스 통해 서비스된다

누리웍스는 국내 개발사인 FT게임즈와 MMORPG ‘UD 온라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UD 온라인'은 2011년 '불패온라인'으로 런칭 되었던 게임을 모체로 새롭게 제작하고 있는 게임이다. '불패 온라인'은 홍보모델 허경영을 활용한 마케팅 및 공격적인 PC방 마케팅으로 이슈화에 성공,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인 남성 유저에게 지지를 받았으나 작년 8월 서비스 종료됐다.

 

누리웍스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UD 온라인'은 기존 ‘불패온라인’의 시스템을 계승하는 동시에 그래픽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UD 온라인'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누리웍스 고중선 사업본부장은 "아쉽게 종료 되었던 ‘불패온라인’의 새 버전인 ‘UD 온라인’을 퍼블리싱 하게 되어 설레고 떨린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분들의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