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머리의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의 새로운 모험이 드디어 공개됐다. 팔콤은 오늘(1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SCEJA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를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이스’의 신작을 공식 발표했다








▲ 2015년 발매되는 '이스' 신작 일러스트(출처: 팔콤 공식 홈페이지)
붉은 머리의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의 새로운 모험이 드디어 공개됐다.
팔콤은 오늘(1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SCEJA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를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이스’의 신작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PS비타로 발매된 ‘이스: 셀세타의 수해’ 이후 3년 만에 신작인 이번 작품은 기존 작의 리메이크가 아닌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다뤘다. ‘이스’ 신작의 정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이스’ 신작은 그리아 지방 남쪽에 위치한 ‘괴테해(ゲーテ海)’를 무대로 삼았다. 이번 작품 역시 전작 ‘이스 7’과 ‘이스: 셀세타의 수해’와 마찬가지로 ‘아돌 크리스틴’과 동료들이 3인 1조로 파티를 구성하여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전작의 공격 3속성(베기, 타격, 사격) 역시 적용된 것과 '이스 7'부터 사라진 '점프'가 부활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해 12월 일본 팔콤은 ‘이스’ 신작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를 공개하였으며, 3월에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한 ‘팔콤 어쿠스틱 라이브 & 토크쇼’에는 콘도 토시히로 대표가 직접 ‘이스’ 신작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 및 원화를 공개한 바 있다.


▲ '이스' 신작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 일러스트(출처: 팔콤 공식 페이스북)
'이스' 시리즈는 '아돌 크리스틴'이 남긴 100여 권의 모험일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RPG다. '아돌의 3대 모험'으로 불리는 '사라진 고대 왕국(이스 1, 2)'과 '셀세타의 수해(이스 4)', '알타고의 오대룡(이스 7)'을 포함하여 '페르가나 모험기(이스 3)', '모래도시 케핀(이스 5)', '날개의 민족을 찾아서(이스 6)' 등 6가지 모험이 게임화된 바 있다. 이 밖에 '이스 1, 2'의 700년 전 이야기를 그린 '이스 오리진'이 지난 2006년 발매되었다.
'이스' 신작은 PS4와 PS비타로 2015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 '이스' 신작 공식 스크린샷(출처: 팔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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