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전 3세트에서 SKT T1 K가 나진 실드를 잡으며, 4세트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SKT T1 K는 초반 3인 갱킹으로 '꿍' 유병준의 '아리'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본 SKT T1 K는 바로 '드래곤'을 가져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 SKT T1 K '임팩트' 정언영
30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전 3세트에서 SKT T1 K가 나진 실드를 잡으며, 4세트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SKT T1 K는 초반 3인 갱킹으로 '꿍' 유병준의 '아리'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본 SKT T1 K는 바로 '드래곤'을 가져가고, 미드와 원딜 격차를 꾸준히 유지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이후, 서로의 타워를 하나씩 정리하고 '드래곤' 지역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양 팀은 미드에서 한타싸움에 뛰어들었다. 이 싸움에서 상대의 주 화력이었던 '라이즈'를 먼저 끊어준 SKT T1 K는 '드래곤'도 깔끔하게 가져가며 확실하게 이득을 챙겼다.
이 와중 '럼블'을 선택한 '임팩트' 정언영이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며 나진 실드를 강하게 압박했다. 빠르게 핵심 아이템을 갖춘 '럼블'은 '라이즈'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교전에서도 팀의 선두에 서서 홀로 다수의 챔피언을 위협하며, 전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럼블'의 활약을 바탕으로 교전에서 큰 이득을 챙긴 SKT T1 K는 경기의 주도권을 손에 쥐며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2세트에서 나진 실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임팩트' 정언영을 필두로 SKT T1 K는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주력 챔피언 중 하나인 '제라스'를 꺼내 든 '페이커' 이상혁 역시 제 몫을 확실히 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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