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규 전설급 스킨 '끝판왕 베이가'
8월 13일(수), 베이가의 신스킨이 테스트 서버를 통해 선행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4.14패치를 통해 아케이드 미스 포츈 출시와 더불어 '최종 보스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에는 아케이드 미스 포츈을 덮쳐오는 거대한 손만이 노출되어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었지만, 이후 추가 업데이트로 끝판왕 베이가의 등장이 확실시 됐다.
끝판왕 베이가는 전설급 스킨답게 뛰어난 디테일과 독특한 기술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우선 기존 아케이드 스킨들처럼 각종 시각 효과들이 8비트 레트로 스타일로 변경되며, 농담 모션을 취할 경우 끝판왕 베이가가 직접 8비트 도트로 변한다. 여기에 전설급 스킨답게 모든 대사가 완전히 바뀌었는데 '순순히 넥서스를 넘기면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쿼드 데미지', '내 전투력이 점점 올라가는군요' 등 각종 게임에 대한 패러디가 가득하다.
또한, 끝판왕 베이가의 거대한 오른손은 과거 일본의 게임회사 '닌텐도'에서 발패한 게임 기기 '파워 글러브'를 연상시킨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미 아케이드 미스 포츈에서 마리오와 게임보이를 통해 닌텐도에 대한 오마쥬를 남긴 바 있다.

▲ 과거 닌텐도에서 발매했던 게임 기기 '파워 글러브'
끝판왕 베이가는 오는 28일(목)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이는 4.15패치와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4.15패치에는 각종 챔피언의 밸런스 조정과 더불어 신규 스킨 '프로젝트:야스오' 또한 포함돼있다.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끝판왕 베이가의 인게임 외형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 끝판왕 베이가 인게임 영상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