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은 양 선수 모두 소득없이 종료되었다. 박준효는 결정적인 찬스를 2번이나 맞이했으나 체흐(08시즌)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양진협은 자신의 장기가 드러나는 역습 찬스를 맞이했으나, 느린 공격 전개와 상대방의 빠른 수비 복귀로 찬스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 연장 후반 페널티킥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박준효
31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개인전 4강 1경기 4세트에서 극적인 페널티킥 승리로 박준효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반전은 양 선수 모두 소득없이 종료되었다. 박준효는 결정적인 찬스를 2번이나 맞이했으나 체흐(08시즌)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양진협은 자신의 장기가 드러나는 역습 찬스를 맞이했으나, 느린 공격 전개와 상대방의 빠른 수비 복귀로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이는 후반전도 마찬가지로, 박준효는 끊임없는 공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하지만 마지막 슈팅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양진협은 지난 1, 2세트와 다르게 날카로운 역습으로 박준효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나, 점수를 내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어서 연장 전반도 소득없이 마친 두 선수는 비장한 표정으로 연장 후반에 돌입했다. 그리고 예상 외의 전개가 펼쳐졌다. 연장 후반 114분, 아넬카(09시즌)의 로빙 스루가 베르바토프(08시즌)에게 이어지면서 골키퍼와의 1:1 찬스가 만들어졌고, 페널티 박스 내부에서 양진협의 에부에(07시즌)가 백태클을 시도하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결국 박준효는 어렵게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박지성(08시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세트 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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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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