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빠진 가운데,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게임 '학교 2014: 반갑다, 친구야'의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학교2014'는 SNG에서 강점을 지닌 라쿤소프트의 신작으로 지난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하고 내일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었다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트라우마에 빠진 가운데,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게임 '학교 2014: 반갑다, 친구야(이하 학교2014)'의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학교2014'는 SNG에서 강점을 지닌 라쿤소프트의 신작으로 지난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하고 내일(22일)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었다. 그러나 넷마블은 이번 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이를 연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 게임은 폐교직전 학교에 학생회장(플레이어)이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표현하고 있는데,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연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측은 "이번 사건에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희망한다"면서 "일정 변경으로 사전 등록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양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객선 사고로 인한 게임업계의 참사 애도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4' 행사를 전면 취소했고, 엔씨소프트 역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대회(오프라인)를 연기했다. NHN엔터를 비롯한 기타 크고 작은 업체 역시 홍보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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