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은 캡콤컵 우승자 이선우와 2015년까지 1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선우는 지난해 드림핵 2013 섬머와 EVO 2013 '스트리트파이터4: 아케이드에디션' 종목 준우승, EVO 2013과 캡콤컵 2013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해에만 총 10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 '스트리트파이터' 프로게이머, 이선우 (사진제공: GEM)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프로게이머인 ‘잠입’ 이선우가 e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GEM과 계약했다.
e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GEM은 캡콤컵 우승자 이선우와 2015년까지 1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선우는 지난해 드림핵 2013 섬머와 EVO 2013 '스트리트파이터4: 아케이드에디션' 종목 준우승, EVO 2013과 캡콤컵 2013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난 해에만 총 10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선우는 “e스포츠로는 생소할 수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종목에 대해 GEM에서 관심을 같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GEM의 울타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음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GEM은 이선우가 자신의 실력만으로 우승을 거머쥔 만큼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과 관련해 GEM은 “이선우는 이미 대전 격투 게임 종목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종목에 대한 국내 인지도와 한계성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했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이선우의 원활한 대회 출전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팀과 후원사를 확보하는 것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격투게임 종목이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인기 종목에 비해 상대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주최의 대회가 거의 없지만 이선우는 특유의 성실함과 끈질긴 승부욕으로 '스트리트파이터'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선우는 오는 29일(토)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드 글로벌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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