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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페루링
요새 기사를 안쓴다고 섭섭해 하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어디서 돌이 무더기로..ㅠ0ㅠ) 던모로의 초보탈출기 편을 맡아, 공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급하신 분들은 무조건 아래로 주욱 내려보세요! 캐릭을 만들게 되면 우선 눈마루 골짜기의 추운 눈 밭위에 뎅그러니 있게 됩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시고 정면을 살펴봅시당. 머리위에 노란 느낌표 아저씨! 보이시죠? 이 아저씨가 바로 첫번째 퀘스트를 주는 아저씨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마우스 우클릭을 꾸욱 해줍시다.
드워프 장갑이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이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닥치는대로 늑돌이들을 잡아 봅시다. 모두 모으면 `L`을 눌러서 퀘스트 창을 확인해 보자구요. (완료) 라고 되어 있네요. 돌아가서 아까 준다고 했던 따뜻한 드워프 장갑을 받아서 착용합니다. 아우 따뜻해...ㅠ0ㅠ
옆의 발리르 프로스트해머가 한마디 보탭니다. "어이~트로그좀 잡지?" 네, 새로운 위협 퀘스트를 주는군요. 역시나 닥치는대로 보이는 트로그들을 잡습니다. ;ㅅ;
스텐 스타우트암 아저씨, 사람 부려먹는데 이골 난 거 같습니다. 일을 또 줍니다. 이번엔 2개나 있네요. 하나는 제가 마법사라서 그런지, 상급 마법사가 보낸 편지이고, 하나는 또 일거리군요. -ㅅ-; 뭐, 할 일도 없으니 일단 시키는 대로 해봅니다(백수의 설움 ;ㅅ;).
눈마루 골짜기 편지 배달과 상형 문자로 된 쪽지 퀘스트를 받아서 일단 가까운 곳부터 가봅시다. 앤빌마는 바로 북쪽의 건물입니다.
대뜸 기술 배우려면 술내놔! 라는 마렉 아저씨가 있습니다.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간단한 기술을 하나 배워봅시다. ...돈 달랩니다. -ㅅ-;
기술을 배우고 나가보니 우리 동포 한명이 머리 위에 노란 느낌표를 하나 달고 안절 부절 못하면서 돌아다닙니다. 이제 다 아시겠지만 노란 느낌표는 `부려먹고 싶으니 어서 오라`는 뜻입니다. 가보니 역시나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달라네요? 망명자의 곤경이라는 퀘스트를 수락하고 나와서 편지를 배달해 봅시다.
진행 중인 퀘스트를 일단 해야겠죠? 탈린 킨아이를 찾아가서 편지 뭉치를 주면 남의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 편지를 그렐린 화이트비어드에게 주라고 하는군용. 눈마루 골짜기 편지 배달(2) 퀘스트를 일단 수락해 놓고 다시 머리에 `시킬 일 있으니 빨리 말 걸어라~`하는 표시를 띄우고 있는 탈린한테 말을 겁니다. 멧돼지 사냥이란 퀘스트로, 멧돼지 잡으래요.
잡죠 뭐. 늑대 잡을 때와 마찬가지로 한마리씩 잡을 때마다 노랗게 몇마리 잡았다고 표시가 나옵니다.
완료받고 나서 다시 편지 배달을 갑시다. 편지 내용이 궁금해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편지를 살짝 열어봅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보낸 편지입니다. 이게 누구냐구요? 드워프 국왕이요!
왕한테서 온 편지를 단돈 7쿠퍼에 심부름 시키는 드워프는 이해할 수 없어요. -ㅅ-; 완료받고 나면 다시 트롤 동굴 퀘스트를 줍니다. 물론 해야죠 -ㅅ- 노라 프라이드드리프트가 주는 퀘스트는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잠시 미루어 두기로 합니다. 이제 트롤 동굴 퀘스트와 아까 받은 망명자의 곤경 퀘스트를 동시에 진행해 봅시다. 펠릭스의 물건들은 트롤이 있는 곳 가까이 있거든요! 어린 서리갈기 트롤들을 잡으면서 펠릭스의 물건을 하나씩 모아봅시다. 펠릭스의 물건은 트롤 동굴 앞부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가면서 모아야 합니다. 있는 곳은 트롤 동굴 앞, 트롤 동굴 서쪽의 텐트에 한개, 다시 그 텐트에서부터 북서쪽의 다른 텐트에 하나 더 있습니다.
완료 하고 그렐린 할아버지한테 가면 도둑맞은 일지 퀘스트를 주네요. 일단 받아두고 망명자의 곤경을 완료 받으러 가기 전에 아까 미루어둔 노리 프라이드드리프트에게 말을 걸어 뜨거운 새벽주 배달 퀘스트를 받습니다. 5분 지나면 식어버린다네요. 무조건 제일 짧은 거리로 달려갑니다.
뜨거운 술을 마시고 춤까지 추는 두르난 퍼커터 아저씨는 빈 머그잔 가져가기 퀘스트를 주는군요. 다시 가야죠 뭐. 뭔가를 잊은 거 같은데..아차 펠릭스가 아직도 기다리고 있었네요. 망명자의 곤경 퀘스트를 완료 하고서 이제 다시 그렐린의 텐트로 go go!
노리에게서 50코퍼를 받고 나면 이제 남은 것은 트롤동굴에서 냉혈한 그리크니르를 처치하고 도둑맞은 일지를 되찾아 오는 겁니다. 혼자서 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파티를 만들어서 너끈히 그리크니르를 처치했습니다.
제가 너무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그렐린의 보고서 퀘스트를 주네요. 산악 경비대 탈로스와 이야기 하라는군용. 떠나기 전에 술취한 마릭 선생님한테 남은 마법을 몽땅 배우고 떠나자구요.
탈로스와 이야기 해서 그렐린의 보고서(2)를 받고 나면 저 뒤에 서 있는 핸즈 스프링스프로켓이 멀뚱멀뚱 바라봅니다. 탄노크에게 보급품 전달 퀘스트를 주는군요. 일단 받고 갑시당.
트로그들이 진을 치고 있는 통로를 돌파하고 나면 이어지는 길은 곧바로 카라노스로 향합니다. 카라노스 발견하고 길가에 서 있는 세니르 화이트비어드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주고 나서 앞에 있는 썬더브루 양조장으로 들어가면 탄노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리해 볼까요? 1.드워프 장갑 2.새로운 위협 4.멧돼지 사냥, 눈마루 골짜기 편지 배달(2) 8.도둑맞은 일지 9.그렐린의 보고서 10.그렐린의 보고서(2), 탄노크에게 보급품 전달
대강 이 순서대로 하게 되겠네요.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 없다는 거 아시죠? +ㅅ+ 자아, 조금은 숨이 차지만 드디어 앤빌마에서 탈출을 성공하셨습니다! 링이는 여기까지만 안내할게요. 앞으로의 여정은 친구들과 함께 해보세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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