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 사제 키우기 Part 4-1
[작성 : 카키104 / 와우메카 3차 기자단 / 언데드 / 사제 ]
드디어 언데드의 고향 마을을 떠나서 멀리 칼림도어 대륙의 오그리마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 진진한 모험이 계속 이어집니다~ ^0^ (자화자찬성의 글인듯..;;), 이번회에는 16-20 레벨까지의 내용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언더시티의 진게가 준 상자를 하나 가지고 아무 것도 모른 채 덜렁 덜렁 오그리마라는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대도시들이 엄청난 크기로 인하여 수반되는 하드렉(하드에서 맵 읽어오는 동안 생기는 렉), 오그리마 마을의 크기, 생소한 지명 등 많은 압박을 받으며 연금술사 헬브림이란 사람이 사는 크로스로드란 마을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오그리마에 도착~,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느낌. 여기서는 어떤 퀘스트들을..?
일단 크로스로드로 가기 위해서는 오그리마의 남쪽 출입구를 통해서 나가야하는데. 남쪽 출입구는 처음 오그리마에 온 사람은 찾기가 좀 어려움이 있지만 일단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무조건 남쪽으로 갔습니다.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니.. 황량한 붉은색의 벌판이 눈에 들어오내요..음..언데드 동네와는 분위기가 많이 틀리는..
▶오그리마의 남쪽 출입문, 언더시티의 출입문보다 훨씬 크고 다니기 좋다
남쪽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니 칼바위 언덕이란 곳이 나오내요.. 음..동네 분위기 살벌하고~ 여기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야 하니.. 서쪽으로 가는 중에 어떤 오크가 퀘스트를 주는군요.. 음.. 퀘스트의 가장 처음 글씨가 젤 마음에 드내요..^^ "자네 꽤 강해 보이는군" 내가 강한걸 어떻게 알았을까..^0^ 일단 이 동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받은 퀘스트이고 가는 방향도 동일하니 받았습니다. 이제 서쪽 길을 따라 계속 가니 전초 기지라는 곳이 있내용 오~ 정말 말 그대로 벙커의 분위기가 물신 풍기고 그 전초 기지에 방금 받은 퀘스트를 완료해 줄 사람과 이야기를 하니 크로스로드로 가서 셀그라 다크쏜이란 사람을 만나 징병 추천서를 주면 임무를 주니 가서 만나라고 하네요.. 음.. 크로스로드라면 지금 내가 가던 곳인데..흐흐.. 공짜다..
▶칼바위 언덕 도착 그런데 여기가 어째서 언덕이란 단어가 붙어있는지 모르겠다는..
그리하여 계속 크로스로드로 이동을 하게되고 한참을 뛰어간 후에 드디어 크로스로드에 도착~ 오 이곳이 크로스로드란 말인가! 음.. 그럼 이제 한번 돌면서 퀘스트를 받아 봐야쥐.. 여기 하나 요기 하나 저기 하나.. 헉.. 머가 이렇게 많은겨..ㅜ,.ㅜ 으아~ 퀘스트 무지 많내..
▶크로스로드를 향해 돌격!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멀고먼 이곳 까지 온 카키 ^^
* 크로스로드 : 불모의 땅 중앙의 교차로에 위치한 마을로 북쪽으로는 잿빛골짜기와 연결되며, 서쪽은 돌발톱 산맥, 동쪽은 톱니항, 남서쪽은 썬더 블러프로가는 길, 남쪽은 버섯구름 봉우리와 연결되는 교통, 문화(?), PvP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마을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마을이다.^^;;
퀘스트
1. 크로스로드에세 받을 수 있는 퀘스트는 셀그라 다크쏜이 주는 불모의 땅의 동물을 처치하고 수집하는 수집 퀘스트 1차 - 4차, 뾰족털일족 관련 퀘스트, 사슬갈기일족 관련 퀘스트, 웅덩이 관련 퀘스트, 켄타우로스 관련 퀘스트, 하피 관련 퀘스트, 연금술사 헬브림으로 부터 받는 퀘스트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우선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모두 받아 놓은 후 녹색으로 표시되는 퀘스트들을 먼저 해결 한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녹색이 회색으로 변하면 받을 수 있는 경험치의 양이 확~줄어버리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하고, 하기도 쉽기 때문이다.각 퀘스트들의 상세한 정보는 퀘스트 게시판을 참고하기 바란다. 크로스로드의 퀘스트의 난이도는 적정 레벨이 되면 쏠로잉으로 처리가 가능한 퀘스트들이 많이 있고, 파티 플레이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하면 즐겁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2. 우선 크로스로드에서 받은 퀘스트 중에 녹색으로 표시되는 퀘스트를 정리를 하였으면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말고 바로 톱니항으로 간다. 톱니항으로 가는 퀘스트는 이미 회색으로 변해있지만.. 톱니항에 가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또 무지하게 많이 있다.
* 퀘스트를 처리하는 방법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카키는 크로스로드의 녹색 퀘스트 처리를 완료하고 톱니항에있는 녹색 퀘스트를 처리하였다. 이유는 톱니항에도 지금 레벨에서 받아서 처리하기가 용이한 녹색 퀘스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인데 크로스로드에서 받은 퀘스트만 계속하여 레벨업을 하면 톱니항의 퀘스트들은 회색 퀘스트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퀘스트 20개가 금방 차버리므로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향의 플레이어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블리자드가 이야기 하기는 퀘스트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게임을 하도록 퀘스트 디자인을 했다고는 하나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퀘스트가 남아 있으면 왠지 꼭 빨리 완료를 해서 지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0^
3. 톱니항의 퀘스트의 특징은 연결 퀘스트가 적다는 것이다. 단발 퀘스트들이 다수 존재한다. 단발 퀘스트로는 광부의 행운, 롱쇼어 남작 현상 수배, 사모플랜지, 전초기지의 대포 퀘스트 등이 있다. 이런 퀘스트는 한번 완료하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면 다른 퀘스트를 받아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롱쇼어 남작 현장 수배! 음..포스터에서 퀘스트를..얼굴 무지 험악하게 생겼냉..
4. 톱니항에서 퀘스트를 받을 때는 내용을 읽어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돌발톱 산맥에서 하는 퀘스트(동굴이끼거미의 알, 치즈 프릭스)와 통곡의 동굴에 들어가서 해야하는 퀘스트(99년 와인, 영리해지는 음료)는 미리 받아 놓지 않아도 된다.
5. 특정 퀘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가는 중에 처리가 가능한 연관된 퀘스트들은 한번에 받아서 처리하도록 하면 좋은데 이렇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을 해 두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많은 퀘스트를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통곡의 동굴 관련 퀘스트이다.
6. 톱니항에서 받는 퀘스트 중에 재미있는 퀘스트라고 하면 사모플랜지를 꼽을 수 있다. 음 사모플랜지 퀘스트를 받으면 기계작동 메뉴얼인가 하는 책도 받을 수 있는데 책은 한번 대충 읽어도 무방하다. 무엇이 재미있는가? 음.. 그동안 처리했던 퀘스트와는 처리방식이 틀리기 때문이다. 매일 독약과 어떻게 적들을 처치하는가 만을 연구하던 언데드 동네 사람들과는 다른 퀘스트를 주기 때문에 매우 신선하다..^0^
▶사모플랜지 퀘스트 수행 중~ 니들이 기계를 알오~? ^ㅠ^
참 빼먹을 뻔했는데.. 톱니항의 퀘스트 중에 버그 퀘스트가 있다. 뿌리 표본이란 퀘스트인데 아직 퀘스트 구현이 않되고 있으니 받지 않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이 퀘스트를 완료한 분이 계시면 아래 답글로 남겨 주기 바란다.
7. 톱니항에서 받은 녹색 퀘스트를 정리하면서 렙업을 하면 새로 녹색 퀘스트가 생기는데 이 녹색 퀘스트를 처리하는 중에 버섯포자라는 퀘스트도 처리하고 연금술사 헬브림에게 가져다 주면 연결 퀘스트로 연금술사 자마라는 퀘스트를 준다. 바로 퀘스트를 받지 말고 마을 여기저기 완료한 퀘스트 정리하고 퀘스트 새로 받고 썬더 블러프를 가야하는 퀘스트가 있다면 꼭 받아 놓는다. 인벤을 비운 후 연금술사 자마라는 퀘스트를 받자. 왜 늦게 받을까? 왜냐하면 시간 제한 퀘스트이기 때문이다. 음..어떻게 보면 시간은 충분한 편인데 처음에 이 퀘스트를 받았을 때 얼마나 떨리던지.. 퀘스트는 썬더 블러프의 연금술사 자마를 찾아가는 것이다. 뛰어서 갔을 때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15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시간적인 여유는 좀 있으므로 뛰어가는 중간에 타우라조 야영지에서 에체야키라는 퀘스트를 받는다. 그렇게 썬더 블러프까지 뛰어간다.
▶타우라조 야영지, 이 스삿을 잘 보면 여러 가지 상황을 잘 표현 해주고 있다. 시간 제한 퀘스트 중인 모습과 야영지 앞에 느낌표를 보여주고 있는 NPC 저녀석이 에체야키 퀘스트를 준다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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