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측에서 북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템 파밍만으로는 디아블로3 유저들을 계속 붙잡고 있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북미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토론장에 한 유저가 작성한 질문 글에 CM Bashiok(북미 블리자드 CM)가 디아블로3 최종 콘텐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답글을 남겼다.

▲ 북미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원문 질문과 답변
북미 서버 유저의 “최종 콘텐츠가 앞으로 더 추가 될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북미 CM Bashiok는 “블리자드 측도 아이템 파밍 만으로는 유저들을 오랫동안 잡아 둘 최종 콘텐츠로 밀고 나가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음 1.0.4패치에 다양한 수정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PVP 투기장 콘텐츠가 공개되는 1.1업데이트도 작업 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씩 공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 최종 콘텐츠의 부족함에 대한 대책으로 PVP 투기장이 나올 예정이다
이에 북미 서버 유저들은 “솔직한 답변을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비록 답변이 ‘완성 된 게임을 만들 준비가 아직 안됐지만 일단 게임을 내고 본 것이다.’라고 실토한 것이 되었지만요.”, “디아블로3가 조금 더 WOW나 디아블로2와 같았다면 좋았을 텐데...”, “1.0.4 패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 유저들의 답변에 솔직한 답변을 해주는 블리자드 CM
현재 디아블로3의 1.0.4패치와 1.1업데이트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앞으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차차 정보가 공개 될 예정이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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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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