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전환한 '해병왕' 이정훈 (사진제공: 프라임)
'스타2' 종목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린킹' 이정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도전한다.
프라임은 11일, 팀 소속 선수 이정훈이 '스타2'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로 종목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최근 프라임팀은 '옵티머스'와 '센티널', 이렇게 '리그 오브 레전드' 2팀을 창단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평소 이정훈은 '리그오브레전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약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 프로로 데뷔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재 다이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정훈은 지난 9일 창단이 발표됐던 프라임 LOL팀인 '옵티머스 프라임'팀의 식스맨 소속으로 챔피언스 윈터 예선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정훈은 "스타2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오랜 기간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분들을 잊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비록 종목을 전환하긴 했지만 팬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화끈한 경기력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윈터 예선부터 본격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써의 계단을 밟아나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또한 9일 창단된 옵티머스, 센티널 프라임 팀에도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스타2에서 이름이 높았던 선수이니만큼 이번 종목 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실력적인 부분은 금방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 생활을 오래 해온 선수이니 아마추어 팀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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