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B 2.1채널 스피커 'DH-C10' 제품이미지 (사진 제공: 던험랩스)
스피커 전문기업 던험랩스는 활성 앰프를 내장해 출력을 높이고 3D 사운드, 다운 파이어링 우퍼 시스템 등을 적용한 USB 2.1채널 스피커 'DH-C10'을 선보였다. 블랙과 블루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DH-C10'의 특징은 미래지향적인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면을 고광택 처리, 특유의 질감을 살려 인테리어적 요소를 강화했다.
초기 USB 전원 방식 스피커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음질적 요소도 강화됐다. 업그레이드 된 2.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USB 스피커와 다른 소리를 들려주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풀-레인지 위성 스피커와 고밀도 MDF 인클로저도 적용했다. 부족한 출력은 활성 앰프를 내장해 출력을 높이면서 해결했다.
3인치(76.2mm) 서브 우퍼에서 나오는 깊고 풍부한 중저음은 물론 2인치(50.8mm) 위성 스피커를 통한 깨끗한 고음까지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때문에 이 제품은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만족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월리슨(Wallyson) 3D 사운드 기술이 적용돼 2.1채널 스피커에서도 입체적인 음향 체감이 가능하고 우퍼 유닛을 바닥에 배치해 저음 확산과 증폭에 유리한 다운 파이어링 구조로 탄탄한 저금까지 느낄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서브 우퍼 전면에 주 음량(MAIN), 저음(BASS) 조절 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성 스피커 연결을 위한 좌우 분리형 RCA 연결 단자 등이 제공된다. 한편 'DH-C10'의 가격은 2만원으로, 주요 쇼핑몰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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