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분유료화로 서비스 정책을 바꾸는 '리프트'
2011년 해외 MMORPG시장을 휩쓸었던 ‘리프트’가 부분유료화로 요금 정책을 바꾼다.
오늘(현지시간 14일), 개발사 트라이온월드는 자사의 MMORPG ‘리프트’ 플레이 자체를 무료로 전환하고, 게임 진행을 돕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인 부분유료화 정책을 오는 6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정책 전환을 통해 유저들은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던전에 입장하는 등 ‘리프트’가 제공하는기본적인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로 확장된 과금 상점을 이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거나 외견을 꾸며주는 아이템도 구입 가능하다. 
부분 유료화 전환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인 ‘임페리얼 어썰트(Empyreal Assault)’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프트’에는 레벨60 이후의 퀘스트 콘텐츠와, 새로운 필드 보스 이벤트가 추가된다. 
개발사는 서비스 방식 전환에 대해 “유저들의 많은 피드백과 현 MMORPG의 트렌드를 보고, ‘리프트’도 부분유료화 정책을 채택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무과금 유저든 유료 유저든 모두 ‘리프트’를 하며 최고의 경험을 하도록 서비스 전환 준비를 신중하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프트’는 트라이온월드가 5년 동안 550억을 투자해 개발한 MMORPG로, 2011년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치고 북미∙유럽의 최고 게임상 7개를 휩쓸며 위세를 떨친 바 있다.
한편, 2012년 4월 넷마블을 통해 한국에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지난 4월 25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블루아카 저작권 침해로 스팀서 삭제된 게임 "우린 억울해"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롤짤] 구마유시에서 페이커로, T1 롤드컵 통나무 릴레이
- [겜ㅊㅊ] 스팀 공포 축제, 반값 이하로 즐기는 ‘압긍’ 5선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스팀, 핼러윈 기념 공포게임 할인 축제 28일 시작
- 모드 또 먹통 되나?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 발표
- 최대 94%, 다이렉트 게임즈 핼러윈 할인 행사 시작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모바일' 개발 스튜디오 폐쇄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