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13년을 자사의 모바일 원년의 해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게임’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3년 모바일 사업을 세 가지 방향으로 설명했다


▲ 엔씨소프트 자회사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두의 게임' (사진 출처: 핫독스튜디오 홈페이지)
엔씨소프트는 유수의 IP와 기술 역량을 활용한 '고품질 게임'을 개발하여 2013년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5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3년 모바일 사업을 세 가지 방향으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자회사를 통해 캐주얼게임을 꾸준히 출시하여 유행을 놓치지 않는 것, 둘째는 ▲외부 업체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와 핫독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올해 10여 개의 캐주얼게임을 출시하며, 글로벌소셜게임기업인 GREE와 함께 소셜카드배틀게임 ‘리니지 더 세컨드 문’을 일본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이자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은 엔씨소프트 ▲내부적으로 실시하는 모바일 프로젝트다.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엔씨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서 고품질의 게임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기기를 불문하고 '손안에 엔씨소프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핵심 타이틀 물론 신작 게임도 모바일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시장을 주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밝히며, 많은 성과를 내는 데 급급하지 않고 모바일로 진화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신년회에서도 김택진 대표가 직접 2013년을 “모바일로 진화하는 원년”이라 선언하며, 모바일 플랫폼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력 IP를 활용한 한 비공개 모바일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보가 공개된 것은 ‘리니지’ 모바일 프로젝트 뿐이다.
앞으로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방향을 구체화할 자세한 라인업은 오는 하반기 내에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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